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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유럽 여행 준비하기 #1 이번 가족 여행 구성원은 엄마, 이모, 여동생과 여동생의 남편, 그리고 저까지 총 다섯명입니다. 여행 날짜는 추석때 휴가를 받을수밖에 없는 여동생과 엄마때문에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졌어요. 날짜가 정해지자 마자 처음 준비한 것은 비행기 표입니다. 그런데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려고 보니 루트를 먼저 정해야 겠더라구요. 1. 여행 루트 정하기 -> 비행기 티켓 사기여행이 결정된것은 3월 말이었는데, 나름 루트도 정하고 가고싶은 나라를 고르는데 한달이나 걸렸었네요.. 아무래도 날짜가 많이 남았고 천천히 준비하자는 생각에 처음에 여유를 많이 부린것 같아요. 여동생은 그리스나 스위스, 영국도 가고싶어했지만 고르고 골라서 짧은 기간내에 육지로만 이동 가능한 경로를 고르다 보니 가장 많이 여행오는 이.. 2017. 8. 17.
독일의 탄뎀파트너 안녕하세요, 독일거주 3년차 니나입니다. :) 와, 어느새 삼년이나 되었네요. 오늘은 탄뎀파트너에 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독일에 도착한 이후로 그 누구보다 빠르고 쉽게 탄뎀파트너를 잘 만났었어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을수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도 많이 받아봐서 나름의 팁?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제게는 세명의 탄뎀파트너가 있는데요. 이제는 탄뎀이라기 보다 모두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사실 더 이상 언어교환의 의미가 없어져서;; 다른 한국인을 소개시켜주고 친구로 지낸답니다... 매주 만나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게 힘들어서ㅠㅠㅠ 제가 먼저 포기했어요. 배우기도 싫고 가르쳐주기도 싫은 상태였거든요. 남자친구랑도 독일어로만 대화하니, 정말 너무 지쳐버리더라구요. 제.. 2017. 8. 16.
앞으로의 여행 계획 독일에 워홀로 1년, 어학비자로 1년 그리고 취업 비자로 다시 1년을 살고 있는 니나입니다. :) 한국에서 살 때에도 여행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제주도, 안동, 경주를 참 좋아했고 일본여행도 몇번 다녀왔었어요. 그렇지만 다 그렇듯이.. 저도 사는데 바빠서 자주, 길게 다녀 올 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공연한편 끝나면 바짝 돈을 벌어 짧게 다녀오곤 했죠. 그래도 독일에 거주하면서는 일년에 한번정도는 길게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첫 해에는 프랑스 파리로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었고요. 두번째 해에는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비자를 다녀왔었어요. 나중에 정말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이 두번의 여행에 관해서도 정리를 하고 싶네요. 그 외에도 베를린, 마인츠.. 2017. 8. 14.
독일에서의 생일파티, 남친 생일 이벤트 8월이 시작되자마다 커다란 이벤트가 있어서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었어요. 왜 바쁠때는 일이 한꺼번에 몰려드는지 업무량까지 많아져서 감당할수가 없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잦은 파티로 술을 떡이 되도록 마셨더니 회복하는데 엄청 오래걸렸네요. ㅎㅎ 정말 큰 이벤트는 두둥! 남자친구의 생일이었어요. 함께 맞는 첫번째 생일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올해 제 생일(4월)에는 뮤지컬티켓 + 정성이 가득담긴 편지(무려 코믹북으로 만들어서줬어요;;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완벽했죠 ㅎㅎ) + 각종 아기자기한 화장품 등등 이것저것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도 그냥 넘어갈수 없었거든요. 많은 블로그에서 독일 사람들 연애할때는 선물 비싼것은 잘 주고받지 않는다더니ㅠㅠ 역시 제 남자친구는 필리핀의 영향을 더 받은 걸까요? 아니.. 2017. 8. 14.
적의 화장법 2001 아멜리 노통브 - 리뷰 (약스포)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 비가 와서 산책은 짧게 하고 집으로 돌아 와서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분명히 언젠가 읽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이렇게 강렬한 이야기를 쉽게 잊을 수는 없었겠지요.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되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읽어버렸습니다.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 페이지를 잡고 있는 손가락이 초조해질 정도 였어요. 읽는 내내 연극으로 분명히 이미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프랑스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번 각색되어 공연이 되었었더라구요. 아니면 차라리 처음부터 소설이 아니라 연극으로 씌어 졌어도 상당히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한정된 장소안에서 두명의 남자가 나누는 대화만으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이 나거든요. 희곡이 갖추어야 .. 2017. 7. 31.
독일 여행 각종 입장료 총정리 독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관광지들의 입장료를 정리해보았어요. 2017년 7월 27일 기준이며, 관광지가 생각날때마다 추가할게요. 여행계획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날때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법도 설명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모든 입장료 성인 1인 평일 기준 요금 * 할인/어린이 금액등은 첨부한 링크 참조 베를린체크포인트찰리 14,5 € https://shop.mauermuseum.de/shop/- 찰리 뮤지엄 입장금액 : 링크는 구입처페르가몬 미술관 12 € https://shop.smb.museum/#/tickets/list- 베를린패스를 이용하거나 박물관 섬 티켓으로 이용가능 함. - 페르가몬만 방문 할 것을 추천 / 인터넷으로 티켓예약 필수 포츠담상수시 궁전 12 € http.. 2017. 7. 27.
독일의 인종차별 - 칭창총부터 옐로우피버까지 독일에 올 준비를 하면서, 걱정이 되어서 종종 '독일의 인종 차별'에 관해 검색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그 어디에 비해서인 것이고요. 실제로 독일에서도 인종차별을 자주 목격하거나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독일에서는 인종 차별에 대한 느낌보다는 독일어를 못하면서 독일에 사는 외국인에 대한 까칠함이 더 많이, 더 자주 느껴지곤 한답니다. 영어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영어를 들어도 독일어만 대답하는 등 고집스럽게 응대하는 독일인들이 간혹 있지요. 하지만 오히려 여행객이라는 느낌을 마구 주면, 굉장히 친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설프게 독일어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가 가장 무시받기 쉬운 시점이고요, 어느 정도 독일어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자유롭게 구.. 2017. 7. 27.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 (마감!) 와우, 제가 초대장을 일곱장이나 받았어요.만들어만 놓고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던 블로그라 저에겐 첫 초대장 이벤트입니다.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초대장을 나누어 드릴게요!헤헤 :) * 배포 완료했습니다.초대장은 일곱장뿐인데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ㅎㅎ 어찌해야할지 고심했네요. 제가 놀러가고싶은 블로그를 계획하신 분들을 우선으로 배포해드렸고,두분은 오랫동안 초대권을 구하러 다니 셨다고 해서 배포하였습니다.다음달에는 더 많은 초대장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모든 분들께 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2017. 7. 26.
독일에서 감자짜글이와 새둥지전 해먹기 한국에서 감자짜글이와 새둥지전이 그렇게 핫하다고 해서, 한번 해먹어 보았습니다. 마침 이 날은 제가 케네스 대신 요리하기로 한 날이었거든요. 매일 해먹는 흔한 한국음식 대신 뭔가 새로운걸 해보고 싶었어요. 문제는 스팸이었는데, 소세지의 나라 독일에는 한국형 소세지가 많이 있질 않거든요. 감자짜글이에 통째로 들어가는 스팸대신에 아래의 통조림을 사용했어요. 독일의 스팸이라고 할수 있는데.. 뭐랄까 빵이랑 먹는거라 완전 스팸의 맛과 동일하지는 않아요. 찌개에 넣기전에 고민도 많았어요. 과연 이게 끓여도 맛있는 햄일까..하면서요. 하지만 고기는 고기더라구요, 아주 맛있었어요! ^^ 감자짜글이 만들기가 상당히 쉬워서요, 정말 종종 자주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종원은 진짜 요리 천재인것 같아요. 어쩜 .. 2017. 7. 25.
왕좌의 게임 시즌 7 에피소드 2 리뷰 (약스포) 저번주 일요일에 미국에서 방송된 왕좌의 게임 7 2화를 어젯밤에 봤어요. 역시 기대했던 대로 무언가 빠바방 하고 시작이 되었네요. 매 시즌 매 회마다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들로 꽉꽉 채워왔었는데 에피1에서 갑자기 너무 심심해져서 사실 이게 혹시 간이 덜된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 걱정을 날려주듯 네가 원하는게 이런거였냐며 이것저것 소스를 많이 쳐줬어요. 예이!! 아래 따로 설명하진 않겠지만 전투신이예요 여러분!!! 키스신과 섹스신도 있어요!!! 예이!!! 이거죠, 이거예요!! 그쵸? ㅎㅎ 물론 갸우뚱한 섹스신이었고 만두백개 답답한 전투신이었지만 뭐 어때요 드디어 시작되었는데요~ ^^ 1. 여자가 너무 많다위의 캡쳐만 보아도 여자가 정말 많네요. 크게 대네리스 vs 서세이 대결 구도만 보아도 두명의 여.. 2017. 7. 25.
블로그 말투 변경 공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독백체에서 대화체로 블로그의 글체를 변경합니다.혼자쓰는 일기에서 제대로된 블로그를 꾸려나가기 위함이예요.대화체로 글을 쓰자니 어색하지만, 검색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들께는 더 편할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24.07.2017 독일에서 니나 2017. 7. 24.
왕좌의 게임 시즌 7 에피소드 1 리뷰 (약스포)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왕좌의 게임 시즌 7이 시작했습니다. 나랏님 오시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목욕재개 한 뒤 남친 님과 피자를 사러 나갔었죠. 터키식 고춧가루와 타바스코 소스를 잔뜩 뿌린 매콤한 피자(둘다 매운걸 엄청 좋아해요), 맥주 두캔, 프링글스 한통까지 모두 갖춘뒤에야 맥북 앞에 사이좋게 앉아, 플레이 버튼을 누를 수 있었습니다. 초반 십분은 숨도 못쉬고 집중했었어요. 1. 가볍고 산뜻한 시작 나 이제 돌아왔어! 라고 인사를 건네 듯 아리아의 짧은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왕좌의 게임의 막이 올랐습니다. 초반에 환호성을 짧게 지를 만한 에피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미 초반부터 눈치를 채고 있었고, 남자친구인 켄은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 흥미로웠어요. 나중에 유투브로 리액션을 함께 찾아 보니 대부분 여자들은 ..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