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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트론 쇼핑결과와 결국 코로나로 취소된 첫번째 트레킹 _ 독일 트레킹 #02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제 생일을 맞아 가기로 했던 트레킹이 결국 취소 되었어요. 딱 생일이 지난 그 다음주부터 다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렇지만... 생일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다, 다시 새로 휴가를 써야 하니까 ㅠㅠ 갑자기 멍해졌어요. 생일 전주까지만 락다운이고 그 이후에는 풀릴것 같아서 데카트론에서 무려 600 유로정도를 플렉스 했는데요. 다음 휴가때 써야 겠네요. 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2021.01.29 - 갑자기 트레킹이 하고 싶어졌다! _ 독일 트레킹 #01 갑자기 트레킹이 하고 싶어졌다! _ 독일 트레킹 #01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얼마 전에 김은희 드라마 작가가 예능 에서 소개한 트레킹 에세이 '나를 부르는 숲'을 읽고, 갑자기 트래킹이 너무 하고 싶어 졌어요. 역시.. 2021. 4. 15.
꾸준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나는 너무 게으르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뜬금없는 자기반성의 시간이 돌아왔어요. 계획했던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하루하루 충동적인 결정에 지고 마는 제 자신이 잠깐 싫어졌었어요. 이렇게 계속 게으르다가는 정말 소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급하게 밀린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블로그도 씁니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글을 쓰려니 딱히 소개하거나 쓸 소재는 없어요. 쓰고 싶었던 이야기는 많은데, 부지런하기 위해 쓰다 보니 다 쓰기 귀찮네요. 그래도 요즘 제법 부지런하게 재미를 붙인 일이 있습니다. 유튜브입니다. 이제껏 흥미를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가, 얼마 전 3년을 고민하며 미루다 구매한 '아이패드' 에 동영상 편집 기능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시험 삼아 몇 개 편집해보고, 그림도 그리다가 갑자기 창의적인 사람이 .. 2021. 4. 13.
나는 외로울 때 글을 쓰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저는 무심결에 지나가는 '외로움' 감정이랑 다시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병원 추천으로 먹고 있는 약(비타민)까지 합쳐서 영양제를 다섯 가지 정도 먹고 있어요. 아프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감정적이 되는 것 같아 부단히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건강해야 마음이 넓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나 밖으로 나갈 일이 많이 줄어든 일상이라, 햇볕도 보기 힘드니까요. 시간을 내서 더 밖으로 나가야 하죠. 제 블로그 이름처럼 저의 은둔형 외톨이 같은 모습은 정말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유치원 때부터 형성된 성향 같아요. 조금 자아가 빨리 형성되기도 했고, 생각이 깊은 꼬마였거든요. 다섯 살 이후의 기억들은 아직도 생생.. 2021. 1. 31.
내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를 좋아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아마존에서 배송 오는 건 한 트럭인데도 블로그에 쇼핑 후기 글까지 남기는 상품엔 어떤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책 카테고리에 리뷰를 남기는 책들에도 어느 정도 특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쓰고 할 말이 많아지는 상품처럼, 책도 읽고 나면 수다를 떨고 싶어 지는 애들이 간혹 있거든요. 벌써 세 번째 완독을 끝낸 는 최근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책에 대해 수다를 왕창 떨고 싶어 졌어요! 사실 인문서는 서른이 넘어서야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요. 그마저도 나 이라던가 하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소설이나 희곡처럼 빠져드는 매력을 잘 못 느끼고, 특히 인간관계나 경제 분야에 얽힌 책은 정말 집중하기가 힘들고 재.. 2021. 1. 30.
갑자기 트레킹이 하고 싶어졌다! _ 독일 트레킹 #01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얼마 전에 김은희 드라마 작가가 예능 에서 소개한 트레킹 에세이 '나를 부르는 숲'을 읽고, 갑자기 트래킹이 너무 하고 싶어 졌어요. 역시나 트레킹 에세이인 '와일드'를 읽었고, 영화 '와일드'까지 봤어요. 좀 더 관련된 책들을 찾고 있는 중이고요. 생각보다 트레킹에 관련된 책이나 정보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간 흥미를 갖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발을 살짝 들이게 된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답니다. 어릴 적에는 국토대장정 같은걸 한 번쯤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가 떨어진 적도 있었거든요. 몇 년 전엔 발목이 부러져서 수술을 두 번 하기도 했고, 최근엔 허리 통증이 심해 병원도 다녔어요. 아무래도 이십 대 시절 격하게 매일 하던 배우 트레이닝 (이라고 쓰고 체대 입시에 버금가는 운동량.. 2021. 1. 29.
뒤늦게 쓰는 '2020을 보내고 2021을 맞이하는' 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연말에 갑자기 여러 가지 일들이 휘몰아치면서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오래 기다렸어요. 그간 비공개 글들이 마구 쌓여갔고, 지금 와서 다시 읽어보니 공개하지 않고 혼자 가지고 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예상치 못한 일들 투성이지만, 어느 정도 흔들림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과, 크게 흔들려서 중심을 잡기까지 다시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은 다른 것 같아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다가온 역병은 물론 엄청 큰 일이지만,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제게는 크고 작은 변화만 있었을 뿐 큰 흔들림이 있진 않았어요. 제게만 다가온 불행도 아니잖아요. 독일 정부에서 시키는 대로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유지하고 만남은 줄였죠. 한국 방문은 취소하고 결혼은 미루고 여름.. 2021. 1. 12.
2021 셀프 새해 선물 _ 루이비통 아젠다 다미에 아주르 다이어리 PM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시내 나갔다가 지갑 소매치기 당한지 벌써 거의 반년이나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결정장애 때문에 지갑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셀린느 지갑과 루이비통 지갑, 클로에, 디올 지갑을 번갈아가면서 계속 비교하다가..! 엉뚱하게 갑자기 요 녀석에게 꽂혀서 지갑겸 다이어리겸하고 팍! 질렀습니다^^ 가까운 매장에는 재고가 없다고 해서, 전화로 다른 지역 매장에 주문을 넣고 우편으로 받아봤네요. 속지도 함께 주문하려다가 아직 주간으로 살지 일간으로 살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라~ 속지는 온라인으로 따로 구매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속지는 루이비통 속지 말고 그냥 일반 속지로 구매할 예정이예욥! 그래도 첫해니까^^!! 올해는 정품..(?) ㅋㅋㅋ 속지로 한 해 지내보려고 합니다. 평상시에 현.. 2021. 1. 11.
[2020 옷정리] 벼룩시장 / 무료나눔 _ 산드로, 마시모두띠, 자라, H&M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은! 새해를 맞아서~ ㅎㅎ 살빠지면 입어야지 하고 반품하지 않고 있던 새옷, 잘 입다 살이 찌면서 맞지 않게 되어 더 이상 입지 못하게 된 애들.. 옷장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모두 판매하려고 해요. 살뺀다 해놓고 코로나로 더 쪄버린 요 몸뚱이에 ㅋㅋㅋ 이대로 묵혀두면 그냥 썩을것 같아서 내려놓고 좋은 분께 보내드린다는 마음으로 싹 정리하고, 맘 편히 담엔 큰거 사야지 하고 있어요. ㅠㅠ 안녕.. 나의 말랐던 시절..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34~36 / XS~S 사이즈 입니다! 뭐.. 아직 맞긴 맞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입기 힘든 짧은 바지나 치마도 함께 처분합니다.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겨우 찍었기 때문에 다림질해서 찍으라는 남친 말 싹 무시하고 대충 올려요~.. 2021. 1. 10.
독일에서 신용카드 인터넷으로 발급 받기 (Amazon Karte, Post Bank Karte)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정말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신용카드 발급 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심심한 독일에서 인터넷 쇼핑이 취미이자 특기인 저는 ^^ 정말 다양한 결제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페이팔인데요. 페이팔에 은행 콘토와 신용카드를 모두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독일 은행에도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에체 카르테( EC Karte )가 있지만 인터넷 쇼핑에 연결하면서 사용하기에 제약이 아무래도 좀 많더라고요. 결제가 막 이틀 만에 겨우 되기도 하고.. 이렇게 오래 걸리면, 나가서 사 오고 말지 인터넷 쇼핑 안 하게 되잖아요. 아마존, OTTO, 미디어맠, REAL, 샵아포테케, 더글라스 등등 거의 독일에서 잘 나간다는 인터넷 사이트는 다 이용하는 것 같아요. 아.. 2020. 11. 26.
로보락 S5 MAX 2020 로봇청소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벌써 만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기특한 로봇 청소기 구매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전자기기가 제 전문 분야도 아니고, 조금 더 검색하면 나오는 자세한 스펙들 관련해서는 사실, 1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사용하면서 느꼈던 후기를 수다 떨듯 이야기 해볼게요. 제가 물건을 살 때 가장 염두해 두는 부분이 두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가성비! 입니다.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인지가 가장 중요한 정보더라구요. 고품질, 고사양일 필요는 없는데 대체 가능한 브랜드가 많다면 가급적 많이 비교해 보고 가격대비 괜찮은 상품인지 체크를 해요. 그 다음은 무조건 예뻐야 한다! 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기 전에 눈으로 먼저 상품을 바라보게 되죠. 그것이 과자라서 한번 먹고 사라지든, 칫솔처.. 2020. 11. 25.
독일에서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렸을 때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얼마전에 정말 심하게 소화불량에 걸렸어요. 정확하게 식중독인지 아니면 장염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다년간의 경험으론 장염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도 물론 다녀왔지만 하우스 아츠트만 방문했고, 증상이 한달이상 가면 큰 병원에 가라고 했거든요. 거의 한 달 동안 쯔비박(독일식 아플때 먹는 쿠키)과 죽, 약만 번갈아 가면서 먹으며 버텼는데요. 4주가 넘어가게 되니까 딱 괜찮아졌었거든요. 한국에서도 이년에 한번정도는 장염으로 고생했었는데, 한국 병원에서는 링겔 놓고 약 먹은 다음에 밥을 하루에서 일주일정도 굶잖아요. 특히 의사보다는 주변분들이 무조건 굶으라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민간 요법일까요? 처음에는 이온음료를 계속 마셔주고 점차 괜찮아지면 죽부터 먹기 시작하구요. 그런데.. 2020. 11. 20.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 전 시즌 리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드디어, 드디어!! 모든 시즌을 다 봤어요. 애증의 드라마라 리뷰를 쓸까 말까 고민을 조금 오래 했는데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용도 가물가물해지고 다시 보고 싶어 지지 않을까 싶어서, 절대 다시 보지는 말라는 뜻으로 리뷰를 남겨 보아요. 처음 길모어 걸스를 알게 된 건 한국 케이블 방송이었는데요, 어느 방송사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검색해 보니 온스타일 넷이었다고 하네요. 당시의 제게는 '길모어 걸스'가 '사브리나', '섹스 앤 더 시티', '가십걸'처럼 좀 신선했어요.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한국 드라마에는 이렇게 소소하면서 여성 캐릭터들의 갈등이나 사건이 주축이고 남성 캐릭터들이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스토리가 딱히 없잖아요. 음.. 그나마 한국 드라마 중에서 기억에 남..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