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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 구입 후기 *Amazon kindle 리뷰 안녕하세욥, 니나입니다! 독일생활이 길어지면서 한국 책에 대한 향수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매일 한인 사이트나 페이스북 그룹에서 중고서적 올라온 게시물을 뒤적거리지만 제가 원하는 책을 원하는 만큼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한국 온라인 서점으로 주문을 시키면 배송비가 책값보다 두배는 더 나오고요. 간간히 한국에서 들어오는 지인분께 부탁도 하고, 집으로 배달시켜서 엄마가 국제우편으로 한번에 보내주시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은게 사실이었어요. 게다가 요즘에는 간간히 독일어 원서도 읽고 있기때문에 독일어 책을 사는 비용도 제법이었고요. 원래는 킨들을 살 생각이 있던게 아니라, 가족들이 유럽여행을 올때 맞춰서 책 여러권을 부탁하려고 했었어요. 온라인 서점 yes24를 십년넘게 사용해 와서 그걸 이용해서.. 2017. 9. 20.
9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 날씨 갑자기 날씨가 엄청 쌀쌀해 졌어요. 오늘아침엔 나시+반팔+얇은 가디건+외투 까지 갖추어 입었는데도 많이 쌀쌀하네요. 9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더워서 반팔만 입고다녔는데 며칠동안 비가 계속 내리더니 6~16도 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출근하고 퇴근할때는 벌써 예전처럼 쨍쨍한 느낌이 없네요. 프랑크푸르트에 자동차 메세나 유럽여행때문에 입국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든든하게 옷을 챙겨야할것 같아요. 한국은 아직까지 덥다던데, 어쩜 이렇게 날씨가 빨리변하는 걸까요?저번주말에 카셀에 놀러갔을때도 날씨가 제법 쌀쌀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베를린으로 놀러가는데요. 마찬가지로 10도 정도라고 합니다. 독일 너무 여름이 짧지 않나요? 7월되서야 야금야금 더워졌다 싶었는데 8월까지만 덥다가 9월되니 갑자기 추워졌어요. 벌써부터 .. 2017. 9. 15.
한강의 채식주의자 짧막한 리뷰 책을 읽을 때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요. 무대 위에 배우들을 올려놓거나 영화 화면속에 등장인물을 넣는 식으로 상상하는 습관입니다. 다른 분들은 책을 읽을때 어떻게 상상하면서 읽으시나요? 심지어 인문학이나 단순 정보전달의 글도 이제는 해설자가 나와 설명하는 식으로 읽게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제가 무대에서 말하고 있다고 상상하곤 해요. 이 독특한(?) 독서 방법은 소설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독일에 있으면서 너무나도 읽고 싶었던 책,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으며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종종 영화나 연극이 아니라, 아침 드라마의 풍경이 그려지는 것은 어쩔수 없겠죠. 단편 영화의 필터를 썼다가도 어느새 너무나 한국적인 가족 배경이 나오면 넌지시 아침 드라마의 으레 그 밥먹는 식사장면이 펼쳐집니다... 2017. 9. 15.
2017년 9월 14일 근황 앞으로 근황을 적어나갈 생각이예요. 단순한 기록이 될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쓰고싶은 많은 주제들을 몰아서 넣을수 있기도 하고요. 단순 귀차니즘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속닥속닥. 좀더 확장해서 새로운 글을 쓸수도 있고 근황의 이야기로만 끝날수도 있겠네요. . 캣츠 관람한국에서 십오년전쯤 초연했을때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친구들과 함께 관람했던 캣츠입니다. 매일 교복만 입고 마주치던 아이들이 사복으로 멋내고 나들이를 다녀왔었죠. 캣츠 관람에 친구 한명을 빼놓고 갔다는 이유로 그 친구와 멀어지기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어린이 뮤지컬만 여러번 보고, 소극장의 공연만 봤던 제게 정말 큰 충격이었었어요. 살아있는 고양이들이 너무 멋졌고 화려했거든요. 독일에서 본 캣츠도 오리지널 캐스팅.. 2017. 9. 14.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고있는 니나입니다. :) 아직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쓴지는 두어달밖에 되지 않았네요.그런데도 벌써 글쓰는 속도가 점차 줄고있어요 ㅎㅎ동시에 쓰고 있는 포스트가 몇개 있으니 곧 업로드가 파바박 될것같네요.주제가 너무 산발적이라 그것도 좀 걱정이 되네요... 암튼!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달에 배포한 초대장중에 쓸모있게 쓰인 곳이 단 한곳뿐이어서 매우 우울했어요..모두들 개설만 하고 단 하나의 글도 쓰시지 않더라구요 ㅠㅠㅠ 방문자는 저만 카운트되고... ㅎㅎ 참..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드리고자 합니다. 총 7장의 초대장이 있는데요, 어떤 블로그를 만들고 싶으신지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그럼 제가 관심있는 댓글에 대댓을 .. 2017. 9. 8.
독일 마켓에서 장보기 REWE, DM, 빵집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저번주 주중에 당이 어찌나 땡기던지 빵이랑 초코렛등 달달한 것 위주로 장을 보았습니다. 주로 요리할 재료들을 사던 날들과는 달리 혼자 냠냠 먹을 것들을 사봤지요. 1. REWE 에서 장본 것들-냉장 코너에서 파는 초콜렛크림이예요. 떠먹도록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원래 먹고싶은 것은 다른 브랜드 인데 집앞 레베에는 팔지 않거든요. 다음에 페니에 가게 되면 사야겠어요. - 초코덕후 이야기할때 스니커즈 빼고 이야기 하면 불법아닌가요? ㅎㅎ 이번에 새로 미니로 나온 스니커즈예요. 가격도 착해서 계산대에서 얼릉 집어서 안고 왔어요. 2. DM에서 구입한 차들 이날 장본 이유는 이 차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였어요. 차례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지방분해 차와, 저의 지긋지긋한 방광염을 위한.. 2017. 9. 1.
독일의 인사법인 악수, 허그와 키스의 어색함 안녕하세요. 독일에 사는 니나입니다. 벌써 독일에서 산지 3년이 되었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제게는 독일의 인사법이 너무나 어색하답니다. 한국에서는 친하면 친할수록 인사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격하게 인사하기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반가움을 표시하죠. 예를 들어, 명절 때마다 모이는 가족들 중에 오랜만에 만난 친척동생이 있다면, " 야 ~ 너 왜이렇게 늙었어~ " 정도가 인사가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독일은 한달만에 보아도 너무나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답니다. 이주일에 한번정도 마주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도 너무나 살가운 인사가 오가요. 그리고 그때마다 알게모르게 저의 몸은 조금 움츠러들곤 해요. 1. 첫만남 - 악수독일에서 누군가를 소개 받은 경우, 처음 만난 경우, 혹은 한두.. 2017. 9. 1.
애드고시에 번번히 낙방하다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고있는 니나입니다. 이주정도? 이리저리 스킨도 바꾸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는데 애드고시답네요. 번번히 낙방해서 그냥 포기하고, 쓰고 싶은거 쓰다가 나중에 신청해서 되면 좋고 안되도 흥이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해나가려고 생각을 바꿔먹었어요. 괜히 영향을 끼칠까봐 올렸던 사진도 지워야 하고 링크도 지우니까 글쓰는 제가 즐겁지 않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잘 써나가고 있었는데 괜한 바람이 불어서 시간만 낭비한 기분이예요. 남자친구인 케네스도 워드프레스에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종종 글을 올리지만 수익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존재하고, 정보가 넘쳐나니까 누구를 위해 어떤 정보를 써야 할지 오히려 흐릿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꾸준히 써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2017. 8. 31.
독일에서 비자 받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워홀비자로 독일에 도착해서 어학비자로 1년을 더 연장하고, 취업비자로 다시 바꾸어서 정착중입니다. 매년마다 다른 비자로 머물렀었네요. 매년 봄이 다가 오면 비자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었지요. 내년 봄은 비자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요. 독일에 와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취업비자 받던 날이었어요. 워홀비자와 어학준비비자 받기는 비교적 굉장히 쉬웠지만, 취업비자가 받기가 굉장히 까다로웠었거든요. 암튼! 오늘은 각 비자들의 필요한 서류와 방법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들이 떠돌지만 읽어도 읽어도 모자르고, 경험담을 들어도 들어도 불안한 부분이 바로 비자 받기니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주의 : 어학,취업 비자의 경우.. 2017. 8. 21.
가족 유럽 여행 준비하기 #1 이번 가족 여행 구성원은 엄마, 이모, 여동생과 여동생의 남편, 그리고 저까지 총 다섯명입니다. 여행 날짜는 추석때 휴가를 받을수밖에 없는 여동생과 엄마때문에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졌어요. 날짜가 정해지자 마자 처음 준비한 것은 비행기 표입니다. 그런데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려고 보니 루트를 먼저 정해야 겠더라구요. 1. 여행 루트 정하기 -> 비행기 티켓 사기여행이 결정된것은 3월 말이었는데, 나름 루트도 정하고 가고싶은 나라를 고르는데 한달이나 걸렸었네요.. 아무래도 날짜가 많이 남았고 천천히 준비하자는 생각에 처음에 여유를 많이 부린것 같아요. 여동생은 그리스나 스위스, 영국도 가고싶어했지만 고르고 골라서 짧은 기간내에 육지로만 이동 가능한 경로를 고르다 보니 가장 많이 여행오는 이.. 2017. 8. 17.
독일의 탄뎀파트너 안녕하세요, 독일거주 3년차 니나입니다. :) 와, 어느새 삼년이나 되었네요. 오늘은 탄뎀파트너에 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독일에 도착한 이후로 그 누구보다 빠르고 쉽게 탄뎀파트너를 잘 만났었어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을수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도 많이 받아봐서 나름의 팁?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제게는 세명의 탄뎀파트너가 있는데요. 이제는 탄뎀이라기 보다 모두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사실 더 이상 언어교환의 의미가 없어져서;; 다른 한국인을 소개시켜주고 친구로 지낸답니다... 매주 만나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게 힘들어서ㅠㅠㅠ 제가 먼저 포기했어요. 배우기도 싫고 가르쳐주기도 싫은 상태였거든요. 남자친구랑도 독일어로만 대화하니, 정말 너무 지쳐버리더라구요. 제.. 2017. 8. 16.
앞으로의 여행 계획 독일에 워홀로 1년, 어학비자로 1년 그리고 취업 비자로 다시 1년을 살고 있는 니나입니다. :) 한국에서 살 때에도 여행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제주도, 안동, 경주를 참 좋아했고 일본여행도 몇번 다녀왔었어요. 그렇지만 다 그렇듯이.. 저도 사는데 바빠서 자주, 길게 다녀 올 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공연한편 끝나면 바짝 돈을 벌어 짧게 다녀오곤 했죠. 그래도 독일에 거주하면서는 일년에 한번정도는 길게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첫 해에는 프랑스 파리로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었고요. 두번째 해에는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비자를 다녀왔었어요. 나중에 정말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이 두번의 여행에 관해서도 정리를 하고 싶네요. 그 외에도 베를린, 마인츠..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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