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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land!!/독일의 일상19

독일의 인스턴트 제품, 간단하게 라자냐 만들기! 참쉽죠? 안녕하세요, 니나예요! :) 오랫동안 케네스만 요리를 해와서 이날은 제가 뭘좀 만들어봤어요.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조리과정이 예상되는 두둥! 라자냐 만들기입니다! 근데 조리랄것도 없이 그냥 데우고 끝나는 인스턴트 제품이라 굉장히 민망하네요.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독일에도 인스턴트 제품들이 꽤 있는데요.피자나 너겟종류같은것은 종종 해먹지만 라자냐는 처음 구입해봤어요. 남자친구가 이거는 만들기 엄청 쉽다고,오븐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해줘서 그래? 그럼 내가 할게! 했지요. 이게 바로 저희가 구입한 라자냐 입니다.(알디에서 2,99유로에 구입)볼로네제 소스로 만들어져있다고 써있네요.아래에 오븐에서 약 30분 돌리면 된다고 표시되어있습니다.뒷면 설명을 더 읽어보니 190도 에서 만들라고 써있더라구요. 네, 그.. 2017. 10. 30.
독일 전철에서 머플러를 잃어버렸어요! #독일기차 분실물 찾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좀전에.. 거의 두세시간전쯤에 제 머플러를 잃어버렸어요. 가족여행중에 엄마가 저에게 잘어울린다며 사주신 소중한 머플러인데 그새 뚝딱 잃어버렸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독일 전철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분들을 위한 안내글을 쓰다니, 저도 이제 슬슬 괜찮은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씁쓸..) 너무 충격적이고 스스로에게 황당하여 할말을 잃은 상태입니다.어떻게 그냥 자리에 놔두고 내려버릴수가 있었을까요? 전화하느냐고 정신이 아무리 없었다지만... T. T 가장 친한 친구의 새집을 화상통화로 구경하느냐고 정신이 없어서 기차에 내려 사무실로 걸어오는 15분 동안에도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어쨌든 출근하자마자 깨달았고 잠시 극한 좌절뒤에, 급한 업무를 서둘러 마무리하고인터넷에 s.. 2017. 10. 26.
독일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오늘은 독일에 오고싶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대부분의 어린친구들은 저처럼 독일에 무작정 오는것 같지만, 현재의 직장이나 가족때문에 고민을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무작정 오려던 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이를테면 고려해볼만 사항?일까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생활에 대해 찐~하게 수다 한번 떤다고 생각하고 시작해 볼게요.1. 비자를 받기는 아주 어렵기도, 아주 쉽기도 해요.독일에 여행을 오는게 아니라 잠깐이라도 생활을 하러 오는 거라면, 당연히 비자는 필수사항이겠죠. 어린친구들이 별다르게 고민하지 않고 독일행을 감행할수 있는 것도 비자 취득이 정말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노력만 하면 한달혹.. 2017. 9. 26.
독일의 인사법인 악수, 허그와 키스의 어색함 안녕하세요. 독일에 사는 니나입니다. 벌써 독일에서 산지 3년이 되었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제게는 독일의 인사법이 너무나 어색하답니다. 한국에서는 친하면 친할수록 인사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격하게 인사하기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반가움을 표시하죠. 예를 들어, 명절 때마다 모이는 가족들 중에 오랜만에 만난 친척동생이 있다면, " 야 ~ 너 왜이렇게 늙었어~ " 정도가 인사가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독일은 한달만에 보아도 너무나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답니다. 이주일에 한번정도 마주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도 너무나 살가운 인사가 오가요. 그리고 그때마다 알게모르게 저의 몸은 조금 움츠러들곤 해요. 1. 첫만남 - 악수독일에서 누군가를 소개 받은 경우, 처음 만난 경우, 혹은 한두.. 2017. 9. 1.
독일의 인종차별 - 칭창총부터 옐로우피버까지 독일에 올 준비를 하면서, 걱정이 되어서 종종 '독일의 인종 차별'에 관해 검색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그 어디에 비해서인 것이고요. 실제로 독일에서도 인종차별을 자주 목격하거나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독일에서는 인종 차별에 대한 느낌보다는 독일어를 못하면서 독일에 사는 외국인에 대한 까칠함이 더 많이, 더 자주 느껴지곤 한답니다. 영어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영어를 들어도 독일어만 대답하는 등 고집스럽게 응대하는 독일인들이 간혹 있지요. 하지만 오히려 여행객이라는 느낌을 마구 주면, 굉장히 친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설프게 독일어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가 가장 무시받기 쉬운 시점이고요, 어느 정도 독일어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자유롭게 구.. 2017. 7. 27.
독일에서 감자짜글이와 새둥지전 해먹기 한국에서 감자짜글이와 새둥지전이 그렇게 핫하다고 해서, 한번 해먹어 보았습니다. 마침 이 날은 제가 케네스 대신 요리하기로 한 날이었거든요. 매일 해먹는 흔한 한국음식 대신 뭔가 새로운걸 해보고 싶었어요. 문제는 스팸이었는데, 소세지의 나라 독일에는 한국형 소세지가 많이 있질 않거든요. 감자짜글이에 통째로 들어가는 스팸대신에 아래의 통조림을 사용했어요. 독일의 스팸이라고 할수 있는데.. 뭐랄까 빵이랑 먹는거라 완전 스팸의 맛과 동일하지는 않아요. 찌개에 넣기전에 고민도 많았어요. 과연 이게 끓여도 맛있는 햄일까..하면서요. 하지만 고기는 고기더라구요, 아주 맛있었어요! ^^ 감자짜글이 만들기가 상당히 쉬워서요, 정말 종종 자주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종원은 진짜 요리 천재인것 같아요. 어쩜 .. 2017. 7. 25.
독일의 심심한 주말 보내는 법 - 야외 상영 단편영화제 저번 주말에는 켄과 함께 Kurz Film Festival 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이동할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는데요, 미리 티켓을 인터넷에서 (https://www.kurzfilmfestival.de/) 구매한 뒤에 출발했었습니다. 그 작은 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만석이라 티켓을 미리 구입하지 않았으면, 저희도 되돌아 가야 했었어요. 다행히 무사히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 * 프랑크푸르트의 Höchst에서 열리는 단편영화제 : Kurz filmfestival- 맥주와 음식, 통통튀는 아이디어의 영화가 함께하는 로맨틱한 밤. (티켓 1인 10 유로 혹은 30유로)- 신진 영화 감독들이 상금(1000유로, 약 120만원정도)를 위해 작품을 내놓고 관객들이 평가를 직접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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