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저도 아직 독일어가 완벽하지 않지만, 잊지 않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독일어 표현을 하나씩 시간이 될때마다 올려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에게 독일어 몇개만 써보자~
너의 짧은 독일어 강좌를 내가 번역해서 내 블로그에 올려보겠어! 라고 했죠.
금새 징징(?) 거리면서 오늘은 쉬는날이잖아~ 오늘은 좀 쉬자! 이러더라구요.
알았다며 애를 얼릉 안정시키고 그냥 나혼자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글쓰기 창을 딱 눌러놓고 보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거예요.
이럴때 사용할수 있는 독일어는 바로
Was soll ich sagen?
- 뭐라고 말해야 하지?
입니다.
Was soll ich sagen.. hmm.. Sie... Sie ist..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에 다음 말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적당한 표현을 고르는 경우에 자주 쓰여요.
특히 제 케네스가 가장 자주 쓰는 말버릇중 하나지요.
응용 표현으로는 맨 뒤의 동사만 essen 이나 tun 으로 바꾼
Was soll ich essen?
- 뭘 먹지?
Was soll ich tun?
- 뭘 해야 할까?
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안내데스크로 가서 이러저러한 상황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물을때도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답니다.
muss 나 kann 대신 soll 이 쓰인다는 것도 특이하지 않나요? :)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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