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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

갑자기 트레킹이 하고 싶어졌다! _ 독일 트레킹 #01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얼마 전에 김은희 드라마 작가가 예능 에서 소개한 트레킹 에세이 '나를 부르는 숲'을 읽고, 갑자기 트래킹이 너무 하고 싶어 졌어요. 역시나 트레킹 에세이인 '와일드'를 읽었고, 영화 '와일드'까지 봤어요. 좀 더 관련된 책들을 찾고 있는 중이고요. 생각보다 트레킹에 관련된 책이나 정보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간 흥미를 갖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발을 살짝 들이게 된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답니다. 어릴 적에는 국토대장정 같은걸 한 번쯤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가 떨어진 적도 있었거든요. 몇 년 전엔 발목이 부러져서 수술을 두 번 하기도 했고, 최근엔 허리 통증이 심해 병원도 다녔어요. 아무래도 이십 대 시절 격하게 매일 하던 배우 트레이닝 (이라고 쓰고 체대 입시에 버금가는 운동량.. 2021. 1. 29.
크레이지 2020 이제 드디어 끝나간다! 정말 미친것 같은 2020년. 아마 다들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코로나에 각종 사건 사고들. 얼마 전 미국 대선까지 있었고 정말 혼란해요. 밝은 뉴스는 방탄 소년단의 빌보는 1위 말고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어두웠어요. 한국 방문은 미뤄지고 결혼식은 취소되었죠. 출근도 쉽지 않아 장기간 재택근무를 했고, 좀 괜찮아져서 다시 출근한 지 몇 달 만에 또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그래도 일상은 계속되고 있어요. 겉으로는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인데, 제 일상은 조용해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더 적어지다 보니 혼자서 즐기는 취미 생활에 더 파고들고 있거든요. 다행히도 8월에 남자 친구 생일파티는 할 수 있었어요. 잠시 코로나가 소강상태였고 락다운도 풀렸을 때였거든요. 그 이후.. 2020. 11. 17.
근황이라고 쓰고 신세한탄이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1주 전에 2주 동안 남자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에 다녀왔어요. 3년 만에 방문했던 거라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x10000 이 쌓여있었어요. 거의 체크리스트 격파하듯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고 여행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남자 친구는 처음 방문하는 한국이라 보여주고 싶었던 게 참 많았어요. 한옥, 한복, 한식은 물론이고 요즘 유행한다는 음식점, 놀이까지 다 함께 해보고 싶었죠. 그 와중에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야 해서 마음이 조급했어요. 결국, 쌓인 피로 때문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남자친구가 열이 나기까지 했죠. 제가 욕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조금 쉬엄쉬엄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다 오고 싶었는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한국에 오겠어!! 라며 모든.. 2018. 10. 29.